“이봐 해봤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이다.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이 자주 썼던 말로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을 한마디로 표현해주는 문구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선봉장 중 한 사람이 고 정주영 회장이었다면, 세계적인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아마도 스티브 잡스일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수많은 어록 중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라는 말은 시대를 앞서는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과 자질을 잘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과 스티브 잡스의 혁신적 마인드에 영감을 받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기업인이 있다. 바로 AITC 시스템 전지훈 회장이다. 전지훈 회장 그는 누구인가? 전지훈 회장의 20대는 치열했다. 치열한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돈의 흐름과 메커니즘을 몸으로 체득해왔다. 그래서인지 그는 누구보다 돈의 비밀을 잘 터득하고 돈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AITC 시스템을 창업한 것 역시 그가 깨달은 돈의 비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안내하기 위함이라고. AITC 시스템은 어떤 회사인가? 4차 산업혁명 핀테크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개념 포인트뱅크 시스템이 핵심이다. AI 인공지능 시스템 안에서 나의 지갑에 잠시라도 들어와 그 흔적이 남은 돈은 AITC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나의 지갑에서 사용되면 그 모든 사용 흔적을 통해 내가 사용한 나의 돈이 나에게 수익을 주게 되는 구조로서, 그 수익이 공유돼 돈을 일하게 한다는 원리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생활비, 교통비, 통신비, 전기세, 가스비, 카드대금, 보험비 등 기본 생활비가 나가는 통장을 AITC 전자지갑으로 바꾸면, 그 돈에게 생명을 부여해 AITC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수익이 생기게 한다는 것이다. AITC 시스템이 추구하는 미래 먹거리 기술은 서버관리 및 개인 데이터 관리 그리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현재 AITC 시스템은 카드를 개발 중인데, 이 카드는 지문 및 홍채인식 카드로 본인 인증이 돼야 사용할 수 있고, 인증된 시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카드가 분실돼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한다. 이 카드가 출시되면 AITC PAY 전용카드로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전지훈 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해킹당하지 않는 가상화폐, 해킹당하지 않는 나의 전자지갑, 들고 다니는 나의 전자지갑으로 지문인식, 홍채인식 특허로 개인 보안까지 완벽하게 실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전지훈 회장 심층 인터뷰 전지훈 회장이 항상 강조하는 게 있다. 우리 모두가 돈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 돈은 현금을 써도 또 현금이 보관돼 있는 카드를 사용해도 그 돈의 주인인 나는 돈을 쓰기만 할 뿐 돈을 버는 것은 이상하게 그 돈을 보관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돈은 내가 직접 현금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의 돈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돈을 직접 소유한 적이 없기에 그 돈의 흔적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 이에 대해 전 회장은 “내 돈인데 왜 내 돈을 보관하는 곳이 돈을 버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항상 그 불합리함을 바꾸기 위해 수년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회장은 “현재 전세계 기축통화인 달러,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연방준비은행, 그리고 그 달러를 빌려서 사용하는 미국 정부, 미국의 돈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들, 그리고 각 은행, 대기업 등 빅브라더라고 불리는 기득권 세력, 그들이 돈의 비밀을 먼저 이해하고 그 돈의 흔적을 이용, 지금 이순간에도 돈을 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빅브라더로 불리는 거대세력이 돈을 사유화해 그 돈의 흔적에 수수료를 붙여 그 돈이 사용만 되어도 그들은 앉아서 돈을 벌고 있다”며 “이게 바로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돈의 비밀이고 이 엄청난 비밀이 바로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회장은 “돈은 움직이지 않고 어느 곳에 보관되어 있고 우리는 그 돈을 실제 돈이 아닌 어떤 특정한 포인트로 바꾸어 사용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돈인 줄 알고 사용한다”며 “그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신개념 블록체인 기술로 풀어낸 기업이 바로 우리 AICT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TC는 기득권을 가진 거대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작고 힘없는 기업이지만 회원들 스스로 수수료를 아끼고 공유하고 우리 스스로 돈을 일하게 해서 그 수익을 회원들이 스스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 실현을 위해 현재 전지훈 회장은 5가지 특허를 받았고 그 특허를 적용한 전산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전 회장의 5가지 특허는 ▲물품판매이익분배시스템 ▲선순환 마케팅 ▲스마트단말 제어방법 ▲QR코드 이용한 물품판매이익분배시스템 및 그 방법 ▲물품판매이익분배시스템(금융확장)이며 추가로 해당 특허를 그대로 저작권등록을 완료했다. . 한편, 현재 AITC 시스템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게 있는데, 바로AITC 마스터카드이다. AITC 전자지갑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필수 전자지갑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미 전산이 2024년 11월에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돼 서비스 중이고 아이폰 및 컴퓨터에서 인터넷주소로 접속 가능하고, 현재는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AITC 주요 협력 회사는? 현재 AITC는 AITC PAY 사업을 넘어 종합플랫폼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2곳의 AITC 주요 협력회사와 협업중이다. 첫 번째로 메디컬 전문기업 세렌메디이다. 세렌메디는 의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디지털트윈 전문기업인 프리딕티브에이아이와 협업해 액체생검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세렌메디가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이 나오면 KMI의대장암관련 액체생검을 서비스하고 나아가 피한방울로 2만 2000개의 유전자 검사, 2만여 가지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전 회장은 “건강검진에서 내시경을 통한 조직 생검이 아닌 액체생검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에 AITC가 다시 한번 도전정신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시작이 세렌메디 100억 투자로 AITC는 메디컬 기업으로 진출한다”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 위험도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우리가족주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가족의 건강을 어플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협력회사는 W건설이다. 현재 W건설 박세완 회장과 협업해 AITC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동조합의 투자를 활용, W건설의 20년 경험과 AITC 플랫폼이 만나 꿈에 그리던 반값 아파트가 현실이 되고 미분양된 오피스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 회원들에게 제공한다는 전언이다. 전 회장은 “향후 협동조합원 뿐만 아니라 AITC 모든 회원들이 반값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다. W건설은 1800억 원 규모와 20년의 역사를 가진 아주 건실한 종합 건설회사다”며 “이제 AITC는 전자지갑 플랫폼을 넘어 의료와 건설까지 진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TC 서비스는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먼저 베트남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 누구라도 무료로 AITC 회원이 되면 잠자고 있는 나의 돈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마법이 시작된다. AITC는 바로 잠자는 돈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돈을 일하게 하라” 전지훈 회장의 다음 목표다. 즉,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내용인즉, AITC가 돈에게 생명을 부여해 인공지능 AITC 안에서 공유가 된다는 것이다. 전 회장은 “내가 입금한 돈은 언제든지 기존 은행 시스템보다 편리하게 모든 곳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AITC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맡기면 자동으로 돈이 일을 해 그 모든 공유 수익이 AITC 카드에 자동 적립되고 그 돈은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회장은 이런 말을 전했다. “한 번만 생각해보라. 혹시 1천만 원 이상 아니 100만 원 이상이라도 현금을 직접 뽑아서 가지고 다닌 적이 최근에 있었냐?” 돌이켜보니, 본 기자도 100만 원 이상 현금을 사용한지가 몇년전 이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전 회장은 “돈은 단 한 번도 움직인 적 없다. 돈의 주인인 금은 아직도 누구도 모르는 어떤 공간에 보관되어 있고 그 비밀은 아마 영원히 공개되지 않을 것이다”며 “AITC는 그 비밀을 먼저 알고 그 돈의 비밀을 분석해 독자적인 포인트 금융플랫폼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전지훈 회장이 그리는 청사진은 명확하다. 그는 “돈의 흔적으로 돈을 번다면 이제는 그 돈의 주인인 우리가 돈을 버는 게 합리적이다. 그래서 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허를 내고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쳐 2024년도에 겨우 완성했다”며 “지자체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를 만들어 지자체 페이로 모든 세금 및 지방세 납부를 받고 알리면 지방 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 회장은 “모든 지자체에서 세금과 벌금을 PAY로 받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은행과 대기업이 가져가던 수수료를 모아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공로가 될 듯하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쉬지 않고 달리고 있는 그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8가지다. ▲전 세계 CBDC 전자화폐 보관 사용 가능한 전자지갑 개발 ▲지문과 홍채인식 기술을 활용한 해킹방지 솔루션 구축 ▲누구나 사용 가능한 AITC 플랫폼 어플 및 통합 솔루션 구축 ▲전지훈 회장 특허 신개념 마케팅 컨설팅 및 전산구축 ▲플랫폼과 AI카드를 활용한 국제 송금 및 가상화폐 국제 거래소 카드시스템 구축 ▲올코인 쇼핑몰 구축 ▲오프라인/온라인 가맹점 연결되는 통합 카드 시스템 구축 ▲지문 및 홍채인식을 활용한 저장장치 및 전용 카드 개발 등이다. 이 8가지 사업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게 바로 나이, 국적, 신용 등과 관계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AI 통합카드를 구축하는 일이다. 이 통합카드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서비스가 시작됐고, 2025년 4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 회장은 “이 카드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내야 할 수수료와 세금을 아껴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돌려줄 수 있고, 모든 게 전산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며 “또한 카드가 없어도 서버에 등록된 지문 정보로 로그인이 가능한 전자지갑 시스템이 구현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어떤 회사든 AI 인공지능 카드의 특허를 사용해 본인 회사만의 카드와 전자화폐 시스템을 사실상 거의 무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시대를 앞서는 생각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전지훈 회장의 롤모델이 궁금하다. 그의 롤모델은 두 명이다. 바로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과 혁신의 대명사 스티브 잡스이다. 정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성공과 실패를 두고 불분명한 미래를 계산한다. 도전에 의미를 두는 게 중요하다”며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경험 삼아 다음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이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데 큰 자신감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티브 잡스가 젊었을 때 겪었던 실패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며 “본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과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실 나도 스티브 잡스처럼 시대보다 앞서 나아가 실패를 경험했다. 그 실패의 경험과 아픔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제 그 실패를 거울삼아 항상 겸손하게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복기한다”며 “또한 나를 믿고 기다려주고 응원한 AITC 회원들 덕분에 지금의 이 모든 것을 이루고 만들 수 있었다. 이제 그분들에게 그 고마움을 돌려드릴 시간이 왔기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AITC가 추구하고 있는 플랫폼 역시 조만간 대기업이 진출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큰 기득권을 갖고 많은 수익을 내는 거대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작고 힘없는 기업이 수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그 수익을 공유해야 한다”며 “그 일을 AITC가 할 것이다. 이러한 일 즉, 수익을 공유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혹여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전 회장은 콕 집어 말했다. 그는 “AITC 모든 사업은 합법이고 등록되어 있다. 불법이나 다단계 같은 게 아니다”며 “회원들에게 단 1원도 받지 않는다. 가입회원에게 오히려 돈을 지원하는 구조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흔히 가짜코인, 가짜페이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폰지사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AITC 전산을 한 번만 접속하면 그 기술력을 느낄 수 있다”며 “실제 플랫폼 회사이고 PAY 회사이며 그 수익을 회원에게 공유하는 구조다. 현재 한국에서는 저희 같은 시스템은 없다”고 밝혔다. 긴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그의 좌우명이 궁금했다. 전 회장은 평소에 자신에게 부끄럽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는 “나 자신을 숨기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말자는 생각을 갖고 살아왔다”며 “그러기에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흔적에 책임을 지는 것. 그것이 기업인이 꼭 가져야 할 자세라는 것이다.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정신과 스티브 잡스의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삶의 모토로 살아가는 기업인 전지훈 회장…… 앞으로 그가 그려나갈 혁신의 청사진이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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